■ 친형 강제 입원에 따른 직권 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, 법원이 2가지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. 재판부는 친형 입원 결정에 상당한 이유가 있고, 직권남용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
■ 억대 뇌물과 성 접대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. 혐의 일체를 전면 부인해온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에 결정될 전망입니다.
■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민주적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. 수사를 시작하는 곳과 끝내는 곳이 달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■ 5·18 추념식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이른바 '5·18 망언' 징계를 둘러싸고 여야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징계 절차 마무리를 위한 황교안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한국당의 반응은 미온적입니다.
■ 북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우리나라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. 두 정상은 비핵화 협상 재개와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.
■ 의붓아버지의 중학생 딸 살해사건 과정에 친모가 단순한 방조가 아닌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딸에게 먹인 수면유도제를 친모가 직접 구해왔고, 시신을 물속에 유기하기 위해 벽돌까지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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